우리 에프에스티는 2018년부터 매년 말 해든솔의 이용자분들을 초청하여 영화관람과 

식사를 함께하며 인연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올해는 특별하게 해든솔 기관에서 정부 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재활 프로그램(맨발의 청춘)에 함께 참여하기로 하여 3월 21일,

첫 번째 활동을 위해 분당 율동공원에 방문하였습니다. 

이번 맨발의 청춘 프로그램은 이용자분들의 신체 기능 향상과 외부 활동을 통해 사회성 증진을 위한 활동으로 기획된 활동으로, 

3월 첫 활동은 분당 율동공원에 새롭게 조성된 황토길을 맨발로 걸어보고 호수공원을 따라 걷는 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이용자분들과 손을 잡고 이야기하며 황토길도 걷고, 호수공원을 따라 걷다보니 어느덧 활동을 마칠 시간이 되었습니다. 

짧은 시간이라 아쉬움이 남았지만 다음에 진행될 맨발 걷기 활동을 기대하며 인사를 나누고 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