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해든솔 맨발걷기 봉사활동이 진행되었는데요. 

지난 8월에 방문했던 용담저수지에서 다시 한번 걷기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걷기 활동 당일 아침, 저수지 입구에서 모여 오랜만에 인사를 나누고 단체사진 촬영을 마친 후에 걷기 활동이 시작되었습니다. 

무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가을바람이 불기 시작했었기에 쌀쌀하게 느껴지는 아침이었는데요. 

산 안쪽 길을 따라 걷다가 보니 조금씩 땀이 나기 시작하면서 쌀쌀하게 느껴졌던 바람이 시원하고 상쾌하게 느껴졌습니다. 

코스의 가장 마지막 지점에 도착해서는 간식도 나눠먹고 물도 마시며 잠시 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후 다시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것으로 걷기 활동을 마쳤습니다. 

걷기 활동을 마친 후에는 저수지 바로 근처에 있는 카페로 이동해서 다과를 먹으며 10월 걷기 활동을 마무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