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 에프에스티에서 제작한 소식지를 전달해 드렸던 양평 천사의 집에 올해는 에프에스티 임직원들이 직접 방문하였습니다. 

양평 천사의집은 2003년 개원한 장애인 거주시설로 현재 29명의 지적, 뇌변병 장애인분들이 삶의 주체가 되어 행복을 이루어가고 있는 곳입니다. 

다만, 시설 개원이 20년을 넘다보니 노후된 부분이 생기고 있는 상황이며,

특히 외부 보도블록이 돌출되면서 장애인 분들이 걷다 넘어지고 다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었습니다. 

천사의집에 거주하는 장애인 분들과 지역주민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보도블록 교체를 위해 

튀어나온 보도블록을 해체하는 작업에 에프에스티 임직원이 함께 했습니다.

더불어, 시설 내부 화장실, 복도 등 장애인분들이 이용하시는 곳곳을 청소하고 뿌듯한 마음으로 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