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STwebzine

November 2016

우리회사 뉴스에프에스티 소식을 들려드립니다.

3분기 신입직원
오리엔테이션 끝마쳐

10월5일(화) 7월~10월 초에 입사한 '사원~부장' 직급의 다양하고 낯선 동기들 15명이 본관 3층 트레이닝 룸에 모여 입문교육을 받았습니다. 사업부별 담당업무, 복리후생 현황 및 신청/이용방법의 교육 및 대표이사님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 입사 후 궁금했던 점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교육 마친 후엔 다 같이 저녁식사를 하며 교육장보다는 편안한 분위기에서 타 부서원들과 서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계기도 만들었습니다. 향후 FST의 주축이 될 16년 3분기 입사자분들의 파이팅을 기대합니다!

국가대표 양궁 감독님이
꼭 하고픈 말씀은?

10월 20일 (목) 전(前) 국가대표 양궁 코치/감독이었던 서거원 강사님을 초빙하여 "도전과 성취"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열었습니다. 서 강사님은 "양궁 감독을 20년 했지만, 축구 감독 2년 하신 슈틸리케 감독보다 인지도가 떨어져서 아무도 나를 못 알아본다"라고 말문을 여시며 "한국 양궁이 너무 강해, IOC에서 '엎드려 쏴, 앉아 쏴'로 바꾸려고 할지 모른다" 하여 모두 하하 웃고 격하게 공감했습니다.
본 강연에서 대한민국 양궁선수의 엄청난 노력과 훈련 방법의 다양화, 실패를 발판 삼아 세계양궁 1위에 올라선 배경을 듣고, 세계 정상이 되기 위해서는 방법 개선과 차별화가 필수라고 느꼈습니다.
인재 육성/양성을 위한 공정성/투명성의 필요성에 대해 크게 공감했고, 강연 마무리에 던진 3가지 핵심 주제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양궁과 회사생활이 전혀 연관성이 없을 것 같지만, 양궁 대표 팀이 이루어낸 성과의 원동력이었던 "열정"을 가지고 행동한다면, 회사와 개인 모두 한발 앞으로 전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날 강사님의 3가지 핵심 멘트를 여기 소개합니다.
1. 자신과 무한 경쟁하라.
2. 최악의 상황을 상상하라.
3.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회사 생활에 임하라

동탄에서도 증명사진
예쁘게 찍어드려요.

"오산사업장에서는 증명사진 예쁘게 새로 찍어준다는데 우리 동탄에선 그런 거 없나?" 이렇게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일부 있었습니다. 그래서 자산운영팀 박경욱 대리가 다시 나섰습니다. 또 한 번의 동탄사업장에서 진행하기로 했는데요. 그동안 사원증에 예전 증명사진 달고 다니는 분 만 재능기부입니다. 이번에는 아셨죠? 이번 기회에 새로운 사진으로 교체해보시는 게 어떨까요?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정기적 촬영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오니 혹시 외부 일정 등으로 날짜를 못 맞추는 분들은 다음 공지를 기다려주세요!

우리가 변해야 이길 수 있다,
TCU사업부 워크숍

10월 7~8일 양일간 기흥 훼밀리 콘도에서 유장동대표, 어카운트 팀장, 그리고 관리자 등이 모여 TCU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반도체 및 FPD 분야에서 국내외적으로 고객사의 환경이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주어진 고객 환경에 앞서 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미래의 TCU의 모습을 그려보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관리자 개개인 모두 회사에 대한 애정과 업무에 대한 열정과 열의를 느낄 수 있는 자리였으며 또한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변화해야만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는 위기감 또한 느낄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워크숍을 통하여 모두가 공감했던 한 가지는 "우리가 앞서가지 않고 변화하지 않으면 시장에서 사라진다"는 너무나도 당연한 명제입니다. 회사가 있어야만 가정의 안정이 있고, 수익이 있어야만 따뜻한 연말도 바라볼 수 있다는, 달콤하지만 냉엄한 현실을 모두가 공유하는 자리이기도 하였습니다. 내년에는 매출과 수익 두 마리 토끼, 초과 달성해서 TCU 사업부 모두가 모여 성과를 뒤돌아보고 따뜻하게 자축할 수 있기를 바라 봅니다.
TCU 사업부, 글로벌 최고(Toptier)! 상상하면 이루어질 수 있고, 이루기 위해서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는 걸 체감합니다. 그리고 워크숍 이후, 바비큐 장에서 숯불에 구워 먹는 삽겹살은 역시~ 구슬은 꿰어야 보배고, 삽결살은 숯불이 진리였습니다!
작성: 최창훈 부장
Toptier (Top Frontier) : 경쟁사를 넘어 시장을 선도하는 최상위의 개척자

늘 강조해야 하는 것,
클린룸 수칙

지난 10월 4일 펠리클 사업부 월례조회가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클린룸 입실 시 지켜야 할 사항과 입실 절차에 대한 청정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클린룸 내 목걸이와 반지를 비롯한 귀금속류 반입이 금지된 내용도 교육되었습니다.
다음으로 FST 입사 3,5주년을 맞은 직원분들을 축하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사업본부장님께서 각 직원들에게 표창장과 꽃을 비롯한 소정의 축하금을 전달해 주셨습니다. 입사, 3, 5, 10 주년을 맞은 직원분들과 10월 생일 자들을 위한 축하의 박수와 함께 월례조회를 마쳤습니다.

더 많은 소통으로 발전해갑시다,
TCU 월례조회

지난 10월 11일 TCU사업부 월례조회가 10개월 만에 다시 재개되었습니다. 신규 입사자 소개, 10월 생일자 소개에 이어, 2016년 TCU사업부의 경영현황을 임직원들과 공유하였으며 화재 발생 시 조치 요령에 대한 안전보건 교육도 실시하였습니다.
사장님께서는 "그동안 월례조회가 중단되었지만 앞으로는 월례조회를 사업부 소통 및 공유의 자리로 만들자"라는 말씀을 해주셨으며 마지막으로 휴일도 반납하고 일하고 있는 TCU사업부 임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TCU사업부 워크숍을 약속하셨습니다.

오로스 품질,
세계적인 '인증' 받습니다.

지난 10월 24일~25일 이틀 동안 오버레이 사업부에서 시스템 인증심사를 실시했습니다. 이번 심사에서는 ISO 9001 품질경영 시스템 인증, ISO 14001 환경경영 시스템 인증, OHSAS 18001 안전보건 시스템 인증 심사 등을 실시했습니다. 이는 2016년 3월부터 8개월 동안 시스템 인증 획득을 위해 오버레이 전 임직원의 노력으로 이루어낸 성과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생각됩니다. 최종 인증서 취득까지 파이팅 해주실 거라 믿습니다.

오버레이사업부
워크숍

지난 10월 14일, 오버레이 사업부가 워크숍을 다녀왔습니다. 새로운 식구들을 맞아 3년 만에 설악산 등정을 하였답니다. 평소에 나누지 못한 얘기를 나누며 팀워크를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2016년 한 해를 돌아보며, 설악산의 웅장한 기운을 받아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