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가 아직 사그라들지 않았던 8월, 우리 엔젤 친구들은 즐거운 나날을 보냈습니다.
여름에는 역시 얼음! 그리고 물! 알록달록 색깔 얼음으로 여러 가지 그림을 그려보고
분무기에 물감을 담아 뿌리며 색깔 비를 만들어보기도 했어요.
우비 입고 장화 신고, 선생님이 뿌려주는 빗줄기를 피해 이리저리 도망 다니기~
작은 플라스틱 병에 물을 담고 쏟고~ 더위도 여름도 우리에겐 훌륭한 놀거리입니다.
기저귀 파티! 형아가 된 걸 축하해~
우리 만2세 달반 친구들이 기저귀를 벗고, 변기에 앉아 스스로 배변을 할 수 있게 되었어요.
잠을 잘 때도 이제는 기저귀 없이 시원~하게 잠이 듭니다. 걷기 이후 두 번째 도전 성공을 축하 하며 어린이집의 동생, 형, 누나들과 축하파티를 했답니다!